'결정적 두 방' 삼성 문태영 "놀랍게도 몸 상태는 좋다"

2017. 4. 28. 22: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놀랍게도 몸 상태는 좋다."

삼성 문태영이 28일 KGC와의 챔피언결정 4차전서 4쿼터에만 결정적 3점포 2개를 터트려 삼성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내내 비교적 잠잠하다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 활약을 했다. 동료와의 연계플레이도 돋보였다.

문태영은 "이겨서 기분이 좋다. 홈 경기서 많이 이기지 못했는데 홈에서 이겨서 기분이 좋다. 팀원들이 집중해줘서 이겼다. 3차전서 지고 팀 분위기가 다운됐는데 선수들이 집중해서 플레이를 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태영은 "3차전서 경기 막판 양희종의 활약이 매우 컸다. 양희종의 3점슛이 들어가는 걸 봤고, 감독님이 막으라고 지시했다. 4차전서 양희종의 슛을 좀 더 막아보려고 했다. 딱히 자극을 받거나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체력적인 면에 대해 문태영은 "놀랍게도 몸 상태는 좋다. 힘들지 않다. 항상 목표는 챔피언이다. 지금은 챔피언에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기에 힘들어할 시간도 없다. 이어 "내가 보기에 라틀리프도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 체력적으로 좋고, 자기관리가 좋다. 7차전까지 가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팀원으로서 라틀리프를 도와줘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문태영. 사진 = 사진 = 잠실실내체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