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박지윤, 박그녀였다..짙어지는 의혹

2017. 4. 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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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좌 박지윤이 숨진 대선후보 정동필이 수 차례 통화한 박그녀였다.

28일 JTBC '크라임씬 시즌3' 첫 회 대선후보 살인사건이 방송됐다.

그는 "피해자의 박그녀가 박보좌"라며 박보좌의 오피스텔에서 발견한 가족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박보좌는 "선거가 끝나면 아버지 산소를 찾아가려 했던 것"이라고 해명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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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박보좌 박지윤이 숨진 대선후보 정동필이 수 차례 통화한 박그녀였다. 

28일 JTBC '크라임씬 시즌3' 첫 회 대선후보 살인사건이 방송됐다. 앞선 시즌 게스트로 활약한 김지훈이 탐정으로 고정합류했다. 

장후보(장진)은 자신의 현장검증 브리핑에 나섰다. 그는 "피해자의 박그녀가 박보좌"라며 박보좌의 오피스텔에서 발견한 가족사진들을 공개했다.

장후보는 "액자를 열어보면 사진이 두 장이 있고 아버지와 찍은 다정한 사진이 있고 뒤에 '아빠 조금만 기다리세요'라는 다짐의 문구가 있다. 도대체 뭘까 했다"며 의아해했다. 

그는 "내가 대통령이 되면 그 친구도 좋은 거겠죠. 그 문장은 뭔가 더 큰걸 획득할 것이라는 것"이라며 의심했다.

이에 대해 박보좌는 "선거가 끝나면 아버지 산소를 찾아가려 했던 것"이라고 해명에 나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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