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 장정석 감독, "김태완 덕분에 승리했다"

입력 2017. 4. 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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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이 한화를 대파했다.

넥센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13-2 대승을 거뒀다.

친정팀 한화를 맞아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한 김태완은 2회 선취점의 발판이 된 우전 안타, 4회 달아는 2타점 우전 적시타, 8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으로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한편 넥센은 29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조상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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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넥센이 한화를 대파했다. 

넥센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13-2 대승을 거뒀다. 선발 신재영이 개인 최다 8이닝 8탈심 1실점 역투로 시즌 2승째를 거뒀고, 김태완이 3년만의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폭발했다. 

경기 후 넥센 장정석 감독은 "신재영과 김재현, 두 배터리간의 호흡이 좋았다. 재영이가 좋은 템포로 맞혀 잡아준 피칭 덕분에 팀이 계속 리드를 할 수 잇었다. 야수들도 편하게 수비를 했던 것 같다. (5회) 재현이의 홈런으로 점수를 더 벌릴 수 있었다"며 선발 신재영-포수 김재현을 칭찬했다. 

이어 장 감독은 "김태완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덕분에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친정팀 한화를 맞아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한 김태완은 2회 선취점의 발판이 된 우전 안타, 4회 달아는 2타점 우전 적시타, 8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으로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한편 넥센은 29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조상우를 예고했다. 한화에선 알렉시 오간도가 선발로 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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