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승' 차우찬, "포수 유강남이 잘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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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유강남이 잘 리드를 해줘서 고맙다".
차우찬(LG 트윈스)이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차우찬의 호투 속에 LG는 9회 결승점을 뽑아 2-1로 승리했다.
차우찬은 "팀이 연승을 이어가서 매우 기쁘다. 오늘 전체적으로 공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포수 유강남이 잘 리드를 해줘서 고맙다. 7회를 마친 후 감독과 코치님께서 8회에도 가능한지 물으셔서 괜찮다고 했다"면서 "오늘이 아버지의 생신이시다. 좋은 선무링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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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허종호 기자] "포수 유강남이 잘 리드를 해줘서 고맙다".
차우찬(LG 트윈스)이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차우찬은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서 열린 2017 KBO 리그 kt wiz와 원정경기서 8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차우찬의 호투 속에 LG는 9회 결승점을 뽑아 2-1로 승리했다. 차우찬은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차우찬은 "팀이 연승을 이어가서 매우 기쁘다. 오늘 전체적으로 공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포수 유강남이 잘 리드를 해줘서 고맙다. 7회를 마친 후 감독과 코치님께서 8회에도 가능한지 물으셔서 괜찮다고 했다"면서 "오늘이 아버지의 생신이시다. 좋은 선무링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수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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