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김지훈 "살인사건 발생, 네거티브 그만"

입력 2017. 4. 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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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들간 만만찮은 신경전이 펼쳐졌다.

28일 JTBC '크라임씬3' 첫 회 대선후보 살인사건이 방송됐다.

'크라임씬3' 첫 사건 피해자는 정동필 저런당 소속 제 27대 대선후보다.

사망 추정 시간은 4월 27일 오후 11시엣 4월 28일 오전 2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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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용의자들간 만만찮은 신경전이 펼쳐졌다. 

28일 JTBC '크라임씬3' 첫 회 대선후보 살인사건이 방송됐다. 앞선 시즌 게스트로 활약한 김지훈이 탐정으로 나섰고, 탐정보조로는 김민규가 출연했다. 

'크라임씬3' 첫 사건 피해자는 정동필 저런당 소속 제 27대 대선후보다. 사망 추정 시간은 4월 27일 오후 11시엣 4월 28일 오전 2시이다. 곧 용의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런당 소속의 장후보(장진), 저런당 당대표 송대표(송재림), 피해자의 아내인 정사모(정은지), 장후보 공보보좌관인 박보좌(박지윤), 저런당 선거 유세 도우미 양알바(양세형)이 용의선상에 올랐다. 

이들은 서로를 의심했다. 박보좌는 "어차피 장후보가 대통령이다. 민심이 그렇다"며 장후보에게 쏠린 의혹의 시선을 차단했다. 그는 "5%이상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힘줘 말했다.

양알바는 숨진 피해자가 쓴 책을 굉장히 감명깊게 읽었다고 털어놨고 박보좌는 즉각 "요근래 본 책 중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양알바는 자신의 붐바스틱 댄스 실력을 뽐냈으나 박보좌는 "경망스럽다"고 비판했다. 

장후보와 박보좌는 정사모의 침착함에 의심을 가졌다. 남편이 죽었음에도 표정 변화가 없고, 꼬박꼬박 정후보라고 언급하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공세를 펼쳤다. 

이를 지켜보던 김지훈은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네거티브 그만하라"며 이들을 제지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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