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지난날 정치생활 반성..1년만 대통령 맡겨달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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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28일 "서럽고 힘없고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10만원도 못 버는 서민들이 힘을 모아 세상을 바꿔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7시 대구로 이동한 이 후보는 동성로 유세에서 "내 이름과 기호 말고 내 정책을 듣고 평가해 달라"며 "내 주장이 옳지 않으면 표를 주지 말고, 옳다면 대구시민이 밑에서 선거판을 뒤집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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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구=연합뉴스) 황봉규 김용민 기자 =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28일 "서럽고 힘없고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10만원도 못 버는 서민들이 힘을 모아 세상을 바꿔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거제시 장평5거리에서 펼친 거리유세에서 "20년간 제도권에서 정치를 해왔지만 나라가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지난날 정치생활을 반성하고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단순히 대통령 이름만 바꾸려면 아무나 찍어도 된다"면서 "다시는 불행한 대통령이 나오지 않도록 이재오를 선택해 1년만 대통령을 맡겨달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거제에 이어 통영 서호시장에서 유세를 벌인데 이어 통영 충렬사에서 열린 제472주년 충무공탄신제에 참석했다.
그는 사천와룡문화제가 열리는 사천시청 노을광장과 진해 경화시장, 경남도민체육대회가 막을 올리는 김해운동장과 양산 덕계시장 등을 잇따라 찾아 유세를 벌였다.
오후 7시 대구로 이동한 이 후보는 동성로 유세에서 "내 이름과 기호 말고 내 정책을 듣고 평가해 달라"며 "내 주장이 옳지 않으면 표를 주지 말고, 옳다면 대구시민이 밑에서 선거판을 뒤집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bong@yna.co.kr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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