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멜스-알라바, 볼프스전 결장 유력..뮌헨 '위기'

최한결 인턴 2017. 4. 28. 2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위기를 맞았다.

수비 기둥 마츠 훔멜스(28)와 다비드 알라바(24)의 주말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28일 뮌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훔멜스와 알라바가 어제 훈련을 소화하지 못 했다. 경기에 뛸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과연 뮌헨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위기를 맞았다. 수비 기둥 마츠 훔멜스(28)와 다비드 알라바(24)의 주말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뮌헨은 3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을 펼칠 예정이다.

분위기는 최악이다. 지난 도르트문트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강전에서 2-3으로 역전패하며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을 거뒀다. 1999-00시즌 이후 처음 겪는 17년 만에 부진이다. 볼프스부르크전도 패배한다면 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다.

설상가상으로 훔멜스와 알라바의 결장이 유력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28일 뮌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훔멜스와 알라바가 어제 훈련을 소화하지 못 했다. 경기에 뛸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마인츠전이 떠오른다. 1주일 전, 뮌헨은 제롬 보아텡과 하비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 날 뮌헨은 심각한 '수비 문제'를 노출했고 마인츠와 고전 끝에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수비 위기'가 한번 더 찾아왔다. 보아텡과 마르티네스가 복귀했더니 이번에는 훔멜스와 알라바가 빠졌다. 과연 뮌헨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