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볼보차이나 2R 4위로 순위 상승

2017. 4. 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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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24)이 중국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원아시아투어 공동 개최 대회 볼보차이나오픈(총상금 2천만 위안) 둘째날 4위로 뛰어올랐다.

첫날 선두였던 알렉산더 레비(프랑스)는 2언더파에 그치면서 달린 프리텔리(남아공)와 함께 공동 2위(11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2010년 이 대회 우승자인 양용은(45)은 4언더파 68타를 쳐서 번트 비스버거(오스트리아) 등과 함께 공동 7위(7언더파 137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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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이 28일 볼보차이나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이수민(24)이 중국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원아시아투어 공동 개최 대회 볼보차이나오픈(총상금 2천만 위안) 둘째날 4위로 뛰어올랐다.

이수민은 28일 베이징 톱윈골프&컨트리클럽(파72 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다.

파블로 라라자발(스웨덴)이 6언더파 66타를 쳐서 2위에 3타차 선두(14언더 130타)를 내달렸다. 첫날 선두였던 알렉산더 레비(프랑스)는 2언더파에 그치면서 달린 프리텔리(남아공)와 함께 공동 2위(11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2010년 이 대회 우승자인 양용은(45)은 4언더파 68타를 쳐서 번트 비스버거(오스트리아) 등과 함께 공동 7위(7언더파 137타)에 올랐다. 왕정훈(22)은 이날 6언더파를 쳐서 최진호(33)와 함께 공동 23위(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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