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AI구제역 방역대책 마련

입력 2017. 4. 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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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래 방역 현장을 고도화 하기위한 R&D 추진방안인 「과학기술기반 재난형 동물감염병 경감 전략(안)」을 금년 7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립될 전략(안)은 ① 감염병 R&D 추진체계 확립, ② 현장 방역의 과학적 근거 확보, ③ 방역 단계별 핵심기술 개발의 3대 분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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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로 재난형 동물감염병(AI・구제역 등) 극복한다.”
- 미래부 초안 마련・관계부처 협의 착수, 7월까지 전략 수립 예정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래 방역 현장을 고도화 하기위한 R&D 추진방안인 「과학기술기반 재난형 동물감염병 경감 전략(안)」을 금년 7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우리나라는 매년 AI·구제역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최근에는 2가지 유형이 동시에 발생하여 농가의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축산물 공급 차질로 인한 국민경제 불안을 유발하는 등 근본적 해결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 이를 위해, 지난 4월 AI・구제역 관계장관회의에서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후속조치로 R&D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관계부처 및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국민, 기업, 전문가, 방역당국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고, 세부 R&D과제를 도출하여 2018년 예산 확보를 통해 본격 추진하게 된다.
□ 수립될 전략(안)은 ① 감염병 R&D 추진체계 확립, ② 현장 방역의 과학적 근거 확보, ③ 방역 단계별 핵심기술 개발의 3대 분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종래에는 인프라 활용 및 규제 중심의 재래식 방역을 뒷받침 하고자 소규모의 검증・평가・역학 R&D를 주로 추진하였다면,
○ 이번 종합대책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핵심기술을 활용하여 수동적인 방역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기술 중심의 방역을 뒷받침하는 포괄적으로 접근 방식의 R&D 정책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문
추요추진방향()
현장 방역의
과학적 근거 확보
▲ 감염병에 대한 과학기술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방역정책의 효용성 판단 및 선진적 방역정책 마련
예찰・예방
▲ 국산 백신 개발 및 백신정책의 과학적 근거 마련
▲ 백신의 효율 증진 통한 감염병의 예방 촉진
유입・차단
▲ 국제협력을 기반으로 감염병 유행 예측
▲ 사전/선제적 국내 유입 및 농가 감염 차단
진단・방역
▲ 고병원성 여부 등을 신속한 진단하여 방역현장의
기민한 의사결정 지원 및 확산 방지
사후관리
▲ 매몰중심의 살처분을 극복하고 친환경적․효율적
사후처리 기술 지원
□ 홍남기 미래부 제1차관은 “「과학기술기반 미세먼지 대응전략」(’16년 11월 발표, 사업단 구성중)에 이어 국민생활연구의 일환으로 본 전략(안)을 기획 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기반으로 방역 현장 활용기술 개발을 통해 방역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립 취지를 설명하며,
○ “AI・구제역 등 재난형 동물감염병 극복을 위해 관계부처가 모두 합심하여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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