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K-스타트업 투자퍼레이드 개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K-스타트업 투자퍼레이드’개최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4월26일(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스타트업투자퍼레이드？？(이하 투자퍼레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2월 17일(금)에 주재한 ‘창업 활성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한 창업 붐 조성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에게투자자연계및기업성장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ㅇ 본 행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코리아엔젤스, 창조경제타운의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13개 발표기업과 100여명의 엔젤투자자·VC 등 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지난 3월 22일~4월 10일 동안 창조경제타운을 통해투자퍼레이드참여를희망하는기업을공모(총107개사신청)하였고, 4월 11일~13일간 전문가 심사위원회를통해최종발표기업13개를선정하였다.
 
ㅇ 발표기업을 대상으로 피칭스킬제고를위한교육 등 사전 멘토링을 진행하였으며, 발표 이후에는 미래부의‘투자연계형기업성장R&D지원’시스템에 등재^*하여 기업성장컨설팅을제공하고 투자금및기업성장R&D를지원받을수있는기회도 주어진다.
□ 이날 투자퍼레이드는 코리아엔젤스 소속 엔젤클럽의 스타트업 투자 협약식으로 시작하여, 13개기업의주요사업아이템과비전을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엔젤투자자·VC 등의활발한질의응답도 이어졌다.
 
ㅇ 다나그린사 김기우대표는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3차원 세포배양 키트를 통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여 생명과학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꿔 보겠다”고 하였으며,
 
ㅇ ㈜글로벌코어 이석 대표는 “도로조명에 IoT기술을 활용하여 대기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국민들에게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개발로 환경분야의 IoT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ㅇ 사업 발표 이후에는 투자퍼레이드에 참석한 투자업계관계자들과발표기업간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앞으로 미래부에서는 투자퍼레이드를매월개최하여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이 사업화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ㅇ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에도 방문하여 지역기업과투자자간교류의장을확대하고, 와디즈 등과 연계하여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일반인의투자참여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 투자퍼레이드에 참여기업, 주관기관 추천기업 중 크라우드펀딩에 적합한 기업을 선발하여 6월 중 진행할 예정
 
□ 5월투자퍼레이드는24일개최예정이고 5월3일까지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을통해접수 할 수 있으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미래부 관계자는 “투자퍼레이드 뿐만 아니라 도전! K-스타트업 2017, 미래성장동력 챌린지 데모데이 등을 통해 창업열기를확산할 것이며, 우수한기술력과성장가능성을지닌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수있는창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