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버지 채고'..외손자가 문재인에게 써준 편지
최락선 기자 입력 2017. 4. 28. 20:07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외손자가 써 준 편지를 들고 환하게 웃는 사진이 공개됐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문 후보와 외손자 사진을 올렸다. 기 의원은 “오늘 일정 마무리 중이다. 문재인 후보님의 외손주 서지안이 할아버지를 위로하러 난입(?)했다”며 “할아버지 문재인 후보님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고 적었다.
사진속 문 후보는 외손자에게 받은 편지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편지에는 ‘든든한 대통령, 하라버지 채고(할아버지 최고)’라는 글이 적혀 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그림도 그려져 있다.
문 후보 오른편으로 누워있는 아이가 보이는데, 문 후보의 외손자다. 문 후보는 2012년 당시 갓난아이였던 외손자에게 강아지를 선물하기도 했다. 강아지 이름은 ‘쭈쭈’였지만 손자가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 ‘쯔쯔’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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