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복귀 무산' 에브라, "무리뉴 지도 받고 싶었다"

최한결 인턴 2017. 4. 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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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파트리스 에브라(35, 마르세유)가 주제 무리뉴 감독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에브라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RMC'를 통해 "주제 무리뉴 감독 아래서 뛰고 싶었다"고 밝혔다.

에브라는 "나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처럼 엄한 감독이 필요하다. 그런 방식을 좋아한다. 주제 무리뉴 감독도 비슷하다"면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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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지난 겨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파트리스 에브라(35, 마르세유)가 주제 무리뉴 감독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누구보다 맨유에 애정이 깊다. 에브라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약 9시즌 동안 맨유에서 뛰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 유벤투스로 이적했으나 친정을 그리워했다. 지난 1월, 복수의 현지 매체가 일제히 "에브라가 맨유 복귀를 시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에브라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RMC'를 통해 "주제 무리뉴 감독 아래서 뛰고 싶었다"고 밝혔다.

강한 지도 스타일 때문이다. 에브라는 "나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처럼 엄한 감독이 필요하다. 그런 방식을 좋아한다. 주제 무리뉴 감독도 비슷하다"면서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리뉴 감독과 나는 종종 메시지도 주고받았다. 그가 이끄는 맨유로 돌아가고 싶었고 복귀를 시도했다. 무리뉴 감독도 합의했지만 클럽의 누군가가 이적을 막았다"며 복귀 무산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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