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융합인재사업단, 4차 산업혁명 '변화대응력 강화캠프' 열어

김광태 2017. 4. 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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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청정에너지 융합인재양성 사업단(단장 박병기)은 28~29일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에서 '변화대응력 강화 캠프'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해커톤 교육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와 직업에 대한 목표 수립과 직무 발굴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에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포트폴리오'라는 주제로 청정·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미래 트렌드와 기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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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청정에너지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은 28~29일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에서 '변화대응력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진지하게 캠프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 청정에너지 융합인재양성 사업단(단장 박병기)은 28~29일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에서 '변화대응력 강화 캠프'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해커톤 교육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와 직업에 대한 목표 수립과 직무 발굴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에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포트폴리오'라는 주제로 청정·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미래 트렌드와 기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29일에는 가상의 기업을 설립함으로써 기술분야 외 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직무군에 대해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최한준(나노화학공학과 3학년) 학생은 "교수님들께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조언해 주셨던게 생각나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며 "말로만 듣던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좀 더 현실적인 부분들에 대해 배우고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업단장 박병기 교수는 "미래사회에 새롭게 창출될 직업군을 그려보고 진로와 경력개발에 대한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하는지 고민과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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