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가 소식입니다.
▶ 전인권 "로열티 결정시 줄것…표절인정 아냐"
가수 전인권 씨가 표절 논란이 일었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의 독일 원작자를 만나러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인권은 페이스북에 독일 그룹 블랙 푀스를 만나 "로열티가 결정되면 한국저작권협회와 상의해서 줄 것"이고 적었습니다.
이 때문에 사실상 표절을 시인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으나, 전인권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표절 인정이 아니다"라고 부안했습니다.
▶ 엑소 이탈한 타오, SM 상대 '계약 무효소송' 패소
아이돌 그룹 엑소 출신인 중국인 타오가 전속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며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는 오늘(28일) 타오가 SM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앞서 타오는 다른 중국인 멤버였던 크리스, 루한과 함께 팀을 이탈한 뒤 2015년 8월 계약이 불공정하게 체결됐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 영화 '불한당', 6월 프랑스 전역서 개봉
설경구, 임시완 주연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오는 6월28일 프랑스 전역에서 개봉됩니다.
배급사 CJ E&M에 따르면 "칸 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된 이후 해외에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공유 첫 방문에 대만 '들썩'…팬미팅 10분만에 매진
한류 스타 공유 씨의 첫 대만 방문에 현지 언론과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만 매체들은 공유의 공항 도착 모습을 SNS로 실시간 방송하고, 수십 개의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또 29일 신베이에서 열리는 팬미팅은 5천500석 티켓이 판매 개시 10분 만에 다 팔리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 탤런트 강부자, 모교 강경고에 1억원 쾌척
탤런트 강부자 씨가 내일(29일) 모교인 충남 논산 강경고에서 열리는 총동창회에 참석해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합니다.
강경고의 전신인 강경여고 8회 졸업생인 강부자는 지난 2008년과 2011년에도 각각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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