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뮌헨, '바르사 타깃' 티아고와 재계약..2021년까지

김진엽 2017. 4. 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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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내부 단속에 나섰다.

뮌헨은 28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티아고와 2021년까지 함께한다"라고 공표했다.

2013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뮌헨으로 떠나면서 티아고를 원했고, 스페인에서 독일로 적을 옮겼다.

현 소속 팀과 재계약을 맺은 티아고는 "미래에 뮌헨과 많은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라며 현 소속 팀에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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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내부 단속에 나섰다. FC 바르셀로나의 타깃이었던 티아고 알칸타라(26)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뮌헨은 28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티아고와 2021년까지 함께한다”라고 공표했다.

티아고는 바르사에서 축구 기본을 다졌다. 바르사 유스 출신으로 2007년 바르사 B팀에 합류했고 2011년 1군 무대를 밟았다. 2013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뮌헨으로 떠나면서 티아고를 원했고, 스페인에서 독일로 적을 옮겼다.

탁월한 축구 지능은 뮌헨 중원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현재까지 뮌헨 유니폼을 입고 119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시즌으로 좁히면 컵 대회 포함 39경기 8골 9도움을 기록했다. 부상을 제외하고 대부분 선발 출전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뛰어난 활약에 바르사 복귀설이 돌았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를 포함한 다수의 매체들은 “바르사가 티아고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뮌헨이 이적료 9,000만 유로(약 1,118억 원)를 책정했지만, 불거진 루머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잡음이 계속되자 뮌헨은 재계약으로 소문을 잠재웠다. 계약 기간도 2021년까지다.

현 소속 팀과 재계약을 맺은 티아고는 “미래에 뮌헨과 많은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라며 현 소속 팀에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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