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루카쿠가 코스타보다 낫다"

2017. 4. 28.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축구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숀 고터가 에버턴의 로멜루 루카쿠가 현재 첼시 공격수인 디에고 코스타보다 팀에 더 도움이 될 선수라는 의견을 내놨다.

축구전문위원 숀 고터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이번 주말 에버턴과 첼시의 맞대결을 앞두고 루카쿠와 코스타를 비교하는 질문을 받자 "난 루카쿠를 선택하겠다"며 "그는 아주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23세고 앞으로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김희돈 에디터] 영국 ‘스카이 스포츠’ 축구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숀 고터가 에버턴의 로멜루 루카쿠가 현재 첼시 공격수인 디에고 코스타보다 팀에 더 도움이 될 선수라는 의견을 내놨다.

에버턴의 스트라이커 루카쿠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24골을 터뜨리며 해리 케인(20골), 디에고 코스타(19골) 등을 앞서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루카쿠는 계약 연장을 원하는 에버턴 구단의 입장에도 재계약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그의 올 여름 이적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상태다. 그 가운데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는 첼시로의 복귀는 많은 이들이 예상하고 있는 시나리오 중 하나다.

축구전문위원 숀 고터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이번 주말 에버턴과 첼시의 맞대결을 앞두고 루카쿠와 코스타를 비교하는 질문을 받자 “난 루카쿠를 선택하겠다”며 “그는 아주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23세고 앞으로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루카쿠는 강력한 타겟맨으로서 볼을 소유할 수 있고 팀에겐 아주 큰 힘이 되어주는 선수다. 게다가 그는 훌륭한 마무리능력 또한 가지고 있다. 그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 또한 갖고 있다”며 극찬했다.

디에고 코스타에 대해선 “코스타는 여전히 뛰어난 스트라이커지만, 이제 28세고 아마도 지금이 그의 커리어 최정점일 지도 모른다”며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현재 ‘스카이 스포츠’ 축구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숀 고터는 과거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다섯 시즌동안 100골 넘게 터뜨리며 활약했던 공격수 출신이다.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