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맨시티, 톱4로 시즌 마칠 것"

2017. 4. 28.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 감독이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톱4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첼시와 토트넘이 계속해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34경기 승점 66점), 맨시티(33경기 승점 65점), 맨유(33경기 승점 64점), 아스널(32경기 승점 60점)이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톱4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김희돈 에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 감독이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톱4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리뉴 감독의 맨유는 28일 새벽(한국 시간) 펼쳐진 맨시티와 맨체스터 더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이로써 3위 리버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2점차로 추격하며 톱4 진입 가능성을 밝혔다.

첼시와 토트넘이 계속해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34경기 승점 66점), 맨시티(33경기 승점 65점), 맨유(33경기 승점 64점), 아스널(32경기 승점 60점)이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톱4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승점을 따낸 무리뉴 감독은 우선 맨시티의 톱4 가능성을 높게 봤다. 무리뉴는 “내 생각에 맨시티는 톱4로 시즌을 끝낼 것 같다. 그들에게 남은 일정들을 보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나머지 한 자리는 우리와 아스널, 리버풀의 싸움이다. 우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린 유로파리그 준결승까지 남겨두고 있다. 게다가 선수들 부상도 너무 많기 때문에 가능한 범위 안에서 노력할 것이지만 산술적으로 불가능해질 때까지 우린 싸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이번 주 일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리그 경기를 치르고, 이어지는 주중에는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 스페인 셀타비고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