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상하이발 여객기 고장..6시간 지연

2017. 4. 28.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 중국 상하이발 인천행 여객기에 이상이 생겨 대체기가 투입됐다.

2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상하이발 KE896편(보잉 777-200)이 이날 오전 8시 50분(이하 현지시간)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탑승수속 전 전자장비 계통에 이상이 발견돼 승객을 태우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정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보고 상하이로 대체기를 보냈다.

대체기는 오후 2시 28분 승객들을 태우고 이륙해 오후 5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대한항공 중국 상하이발 인천행 여객기에 이상이 생겨 대체기가 투입됐다.

이로 인해 출발이 6시간 가까이 늦어지면서 승객 210명이 불편을 겪었다.

2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상하이발 KE896편(보잉 777-200)이 이날 오전 8시 50분(이하 현지시간)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탑승수속 전 전자장비 계통에 이상이 발견돼 승객을 태우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정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보고 상하이로 대체기를 보냈다.

대체기는 오후 2시 28분 승객들을 태우고 이륙해 오후 5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대한항공은 공항에서 대기한 승객들에게 식사쿠폰을 제공했다.

noanoa@yna.co.kr

☞ "30 넘은 여자가 스스로 싱싱한 줄 안다"…폭언 교수
☞ 공유 첫 대만 팬미팅에 '들썩'…투숙한 호텔 속 비밀
☞ "술 취했으니 참으세요" 여자친구 한마디에 격분
☞ 해외여행 가려고 공항서 로밍했다가 '요금폭탄' 멘붕
☞ 음주운전 차 위에 매달린 태권도 사범…만취 운전자 검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