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본머스, '주전 수문장' 보루츠와 2018년까지 재계약

정지훈 기자 2017. 4.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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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의 주전 수뭉장 아르투르 보루치가 1년 재계약을 맺었고, 다음 시즌까지 본머스의 골문을 지킨다.

본머스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머스의 골키퍼 보루치가 2018년 여름까지 팀에 남게 됐다"며 보루치 골키퍼의 1년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보루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본머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었고, 이에 본머스는 보루츠와 협상을 통해 1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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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본머스의 주전 수뭉장 아르투르 보루치가 1년 재계약을 맺었고, 다음 시즌까지 본머스의 골문을 지킨다.

본머스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머스의 골키퍼 보루치가 2018년 여름까지 팀에 남게 됐다"며 보루치 골키퍼의 1년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폴란드 국가대표 골키퍼 보루츠는 셀틱, 피오렌티나, 사우샘프턴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본머스의 유니폼을 입었고, 이후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며 수많은 경기에서 본머스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번 시즌 역시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선방 능력을 과시했다.

재계약은 당연한 선택이었다. 보루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본머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었고, 이에 본머스는 보루츠와 협상을 통해 1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보루츠와 재계약을 체결한 에디 하우 감독은 "우리는 보루츠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그는 매우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고,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도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번 시즌도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줬다"며 보루츠와 재계약을 기뻐했다.

사진=본머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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