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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시즌3’ 김지훈 “촬영 잊을 만큼 푹 빠져 녹화”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7-04-28 17:14 송고
배우 김지훈이 ‘크라임씬 시즌3’ 명탐정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28일 밤 9시 처음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 3’는 실제 범죄사건을 재구성해 플레이어들이 직접 용의자와 관련 인물로 변신,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 예능이다.  
김지훈은 ‘크라임씬 3’에서 영화감독 장진, 방송인 박지윤, 개그맨 양세형, 에이핑크 정은지와 함께 플레이어로 활약한다. 시즌3 첫 에피소드인 ‘대선 후보 살인 사건’에서 김지훈은 탐정 역할을 맡았다.

김지훈이 ‘크라임씬 시즌3’ 첫 방송에서 추리를 펼친다. © News1star / JTBC
김지훈이 ‘크라임씬 시즌3’ 첫 방송에서 추리를 펼친다. © News1star / JTBC


특히 김지훈은 심리학도 출신으로 지난 시즌 2 최다 출연 게스트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 앞서 김지훈은 “시즌 3 첫 촬영 당시 촬영이라는 것을 잊을 만큼 푹 빠져 있었다. 게스트로 출연할 때보다 더 재미있게 녹화했기 때문에 저도 오늘 방송이 기대된다”며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꼭 본방사수 하셔서 함께 추리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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