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자도 회계 알아야" KGMA, 재무제표 바로 읽기 강연회 개최

서동민 기자 2017. 4. 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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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KGMA)는 28일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 얼라언스에서 '삼일회계법인 김두삼 이사와 함께 하는 재무제표 바로 읽기'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편 지난 10월 출범한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소속 기자들의 취재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강연회나 토론회, 이달의 게임기자상을 매달 진행중이며 국내 게임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의 기여를 목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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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삼 삼일회계법인 이사, KGMA서 재무제표 읽는 노하우 전수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KGMA)는 28일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 얼라언스에서 '삼일회계법인 김두삼 이사와 함께 하는 재무제표 바로 읽기'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두삼 이사는 카카오게임즈의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원 소속의 회계사로, 약 16년간 게임업계의 회계를 맡아온 베테랑이다. 그는 이번 강연회에서 재무제표를 보는 방법과 게임업계 회계의 특징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 이사는 "게임산업은 제조업처럼 매출원가 분석을 할 수 없어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용을 합쳐 영업비용으로 표기한다"며 "다른 산업의 손익계산서와 표기 내용이 다르다고 잘못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연이 끝나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개발이 중단된 경우 손익 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공시의무가 없는 유한회사의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분식회계의 징후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 지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게임 전문 기자들이 양질의 기사를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출범한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소속 기자들의 취재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강연회나 토론회, 이달의 게임기자상을 매달 진행중이며 국내 게임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의 기여를 목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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