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신한은행, 신재영-박소영 맞트레이드

박구인 기자 입력 2017. 4. 28. 15:56 수정 2017. 4.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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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과 인천 신한은행이 박소영과 신재영을 맞바꾸는 1대 1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삼성생명은 27일 "박소영을 신한은행에 보내고 가드 신재영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신재영은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신한은행에 새 둥지를 튼 박소영은 2010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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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왼쪽)과 박소영.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과 인천 신한은행이 박소영과 신재영을 맞바꾸는 1대 1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삼성생명은 27일 “박소영을 신한은행에 보내고 가드 신재영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신재영은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1980년대 한국 농구를 빛냈던 김화순 동주여고 코치의 딸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신재영이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한은행에 새 둥지를 튼 박소영은 2010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평균 6분 19초를 뛰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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