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68만8천 원..98% 동결·인하

이동현 기자 2017. 4. 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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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정오뉴스] 

올해 4년제 대학생이 내는 평균등록금은 약 668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별 등록금 현황과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을 '대학알리미'에 공시하고, 4년제 일반대학 187곳의 주요 항목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습니다.

올해 명목등록금은 187개 학교 중 184곳이 동결하거나 내렸지만 학생 1인당 평균등록금은 연간 668만 8천원으로 지난해보다 만3천원 가량 올랐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수의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인하했는데도 평균등록금이 오른 것은 문과보다 상대적으로 등록금이 높은 이과 정원 비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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