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남학생 유류품 추가 발견

2017. 4. 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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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객실 수색에서 미수습자 남학생의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됐다.

28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습팀은 세월호 3∼4층 객실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의 가방 1점을 발견했다.

이 가방에서는 이름이 적힌 목걸이도 함께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미수습자인 박영인 군의 교복 상의가 세월호 객실 4층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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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8일 오전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인근에서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들이 유류품을 살피고 있다. mon@yna.co.kr

(목포=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세월호 객실 수색에서 미수습자 남학생의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됐다.

28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습팀은 세월호 3∼4층 객실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의 가방 1점을 발견했다.

이 가방에서는 이름이 적힌 목걸이도 함께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미수습자인 박영인 군의 교복 상의가 세월호 객실 4층에서 발견됐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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