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타코마전 2타수 무안타..타율 0.292

입력 2017. 4. 28. 13:23 수정 2017. 4. 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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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30·새크라멘토)이 5경기 연속 타점 달성에 실패했다.

황재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위치한 체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산하)전에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출전했다.

타코마전을 앞두고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타코마전 부진에도 불구, 황재균은 조기 콜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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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황재균(30·새크라멘토)이 5경기 연속 타점 달성에 실패했다.

황재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위치한 체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산하)전에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출전했다. 황재균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2할9푼2리로 하락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황재균은 2-2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황재균은 4회초 두 번째 타석에 섰지만 역시 안타를 치지 못했다.

새크라멘토는 2회말 대거 4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반면 새크라멘토 타선은 5회까지 2안타의 빈공에 시달렸다. 이날 경기는 5회말 타코마의 공격을 마지막으로 날씨 문제로 조기종료가 선언됐다.

비록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황재균은 최근 11경기 중 9경기에서 안타를 터뜨렸다. 타코마전을 앞두고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타코마전 부진에도 불구, 황재균은 조기 콜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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