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리 "민지·소혜, 친구들이 정말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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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잘하니까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죠. 선의의 경쟁한다는 마음으로 잘 쳐보겠습니다."
'슈퍼 루키' 전우리(20)가 28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1라운드에서 1부투어 데뷔 동기인 박민지(19), 박소혜(20)와 한 조로 묶이자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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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전우리(20)가 28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1라운드에서 1부투어 데뷔 동기인 박민지(19), 박소혜(20)와 한 조로 묶이자 이같이 말했다.
전우리는 “처음에는 친한 친구들끼리 같이 친다고 생각하니까 좋았다”면서도 “그러나 막상 경기를 시작하려하니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민지가 삼천리 투게더 오픈 우승으로 신인상 포인트 선두로 치고 나갔고 박소혜가 뒤를 잇고 있다. 전우리는 3위로 둘을 추격하고 있다. KLPGA 투어가 올해부터 대회 흥행과 볼거리를 위해 예선전에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선수들로 조 편성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하면서 이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전우리는 “확실히 1부 투어에서 뛰는 건 압박감 자체가 다르다. 2부 투어와 다르게 매 시합마다 압박이 된다. (롤모델인) 박성현 언니가 정말 대단하다고 매번 느낀다”며 “그래도 열심히 쳐서 올해 안에는 꼭 우승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희찬 (etwood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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