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뷰티트렌드 히비스커스? 카페인 부작용 없어"

[일간스포츠]

사진출처: 보문트레이딩

최근 꽃차 다이어트 트렌드로 히비스커스가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델 한혜진, 미녀배우 임지연, 김윤경 등 연예인들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알려지면서 히비스커스가 가진 다이어트 효능이 특히 주목 받고 있다. 이는 히비스커스에 함유되어 있는 다이어트 성분인 HCA와 히비스커스산, 카테킨 때문이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막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알려져 있으며 식약처에서 다이어트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들이다. 또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피부미용 및 항산화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그런데 한편, 국내에는 히비스커스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부작용을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히비스커스는 유럽,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차, 음료 등 다양하게 즐기는 대중적인 음료로 현재까지 알려진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커피나 홍차 등과 달리 카페인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커피 등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차 음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단, 전문가들은 히비스커스를 선택할 때 두 가지에 유의할 것을 권장한다. 첫 번째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채취 과정에서의 오염과 꽃잎 파괴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직접 손으로 수확한 것을 고를 것을 권한다. 또한 덱스트린이나 합성첨가물이 들어있지는 않은 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는 꽃잎과 꽃받침까지 통째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 더 좋다. 히비스커스는 꽃잎뿐 아니라 꽃받침에도 유익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용성이 아닌 유익성분들은 찻물로 우려도 녹아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분말 제품으로 섭취할 것을 권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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