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쇼월터 플래툰 용병술, 볼티모어 승리 이유"

뉴스엔 2017. 4.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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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이 쇼월터 감독의 용병술을 호평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8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 벅 쇼월터 감독의 용병술을 호평했다.

MLB.com은 "벅 쇼월터 감독은 벤치에 있는 각 선수들의 힘을 모두 활용하고 있다. 이것은 시즌 초반 볼티모어가 승리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고 평가했다.

쇼월터 감독의 '플래툰 고집' 속에 볼티모어는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0.700)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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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MLB.com이 쇼월터 감독의 용병술을 호평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8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 벅 쇼월터 감독의 용병술을 호평했다.

MLB.com은 팬들의 질문을 받는 'Inbox' 코너에서 "왜 볼티모어는 트레이 만시니에게 더 많은 출전기회를 주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MLB.com은 "만시니는 플래툰 시스템의 적용을 받는 벤치멤버다. 만시니는 그 역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며 "이번 주에야 자주 볼 수 있게 된 김현수와 마찬가지의 경우다. 김현수는 앞으로 더 자주 보게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MLB.com은 "벅 쇼월터 감독은 벤치에 있는 각 선수들의 힘을 모두 활용하고 있다. 이것은 시즌 초반 볼티모어가 승리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고 평가했다.

쇼월터 감독이 고집하는 플래툰 시스템이 초반 질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유한 모든 선수들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에 투입하는' 용병술이 제대로 맞아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특정 선수를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 플래툰 시스템은 그 선수의 출전시간을 제한하는 불필요한 전술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보유한 모든 선수를 활용해 승리 확률을 높여야 하는 감독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이다. 오히려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매치업을 골라 선수를 투입하는 만큼 선수의 개인 성적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쇼월터 감독의 '플래툰 고집' 속에 볼티모어는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0.700)를 달리고 있다. 과연 볼티모어가 초반 질주 기세를 언제까지 이어갈지, 김현수와 만시니 등 플래툰 멤버들의 출전 기회는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벅 쇼월터)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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