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40% 안철수 24% 홍준표 12% 심상정 7%-갤럽

정영일 기자 입력 2017. 4. 28. 10:33 수정 2017. 4. 28.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20%대까지 낮아지며 1위 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지난주와 비교해 벌어졌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지지율이 3%포인트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은 27일 4월4주차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전주대비 1%포인트 하락한 4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와 비교해 6%포인트 하락한 24%를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the300]]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20%대까지 낮아지며 1위 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지난주와 비교해 벌어졌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지지율이 3%포인트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은 27일 4월4주차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전주대비 1%포인트 하락한 4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와 비교해 6%포인트 하락한 24%를 나타냈다.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6%포인트로 벌어졌다. 지난주 지지율 격차는 11%포인트였다.

반면 홍준표 후보는 3%포인트 상승한 12%를 보였다. 심상정 후보 역시 3%포인트 오른 7% 수준을 나타냈다. 유승민 후보 역시 1%포인트 상승한 4%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대비 2%포인트 빠진 38%, 국민의당은 1%포인트 하락한 18%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11%(2%포인트 상승), 바른정당은 4%(1%포인트 하락), 정의당은 7%(2%포인트 상승)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7일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영일 기자 bawu@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