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北핵 위협 대응해 美전략무기 정례적 전개 합의"

2017. 4. 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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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 당국은 27일(미국 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국 전략무기의 정례적인 한반도 전개를 포함한 억제 조치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우리 국방부는 "양측은 한미 억제전략위원회(DSC)를 통해 북한 핵, WMD(대량파괴무기) 및 탄도미사일 사용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동맹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 전략자산의 정례적 배치를 포함한 모든 범주의 가용한 조치들을 강구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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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한미 국방 당국은 27일(미국 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국 전략무기의 정례적인 한반도 전개를 포함한 억제 조치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한미 국방부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1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우리 국방부는 "양측은 한미 억제전략위원회(DSC)를 통해 북한 핵, WMD(대량파괴무기) 및 탄도미사일 사용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동맹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 전략자산의 정례적 배치를 포함한 모든 범주의 가용한 조치들을 강구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의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미국 측의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 대리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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