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어버이날 25만원·어린이날 7.6만원 지출

신아름 기자 2017. 4. 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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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임직원이 '가정의달' 5월의 가장 중요한 기념일로 '어버이날'을 꼽았다.

가정의달인 5월 기념일에 지출할 총 경비를 묻는 질문에는 21만~30만원(29.4%)이 가장 많았고 이어 △11만~20만원(20.4%) △31만~40만원(19.8%) △50만원 이상(15.8%) △41만~50만원(11%) △10만원 이하(3.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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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설문 응답자 66.4% 가정의달 가장 중요한 기념일 '어버이날' 꼽아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유진그룹 설문 응답자 66.4% 가정의달 가장 중요한 기념일 '어버이날' 꼽아]

/사진=이미지투데이

유진그룹 임직원이 '가정의달' 5월의 가장 중요한 기념일로 '어버이날'을 꼽았다.
유진그룹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한국통운, 나눔로또, 유진엠 등 계열사 직원 904명을 대상으로 가정의달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가정의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념일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66.4%가 '어버이날'이라고 대답했으며 '어린이날'은 32.5%로 나타났다. '부부의 날' '성년의 날' '스승의 날'이라고 답변한 사람은 각각 5명, 3명, 2명에 그쳤다.

가정의달인 5월 기념일에 지출할 총 경비를 묻는 질문에는 21만~30만원(29.4%)이 가장 많았고 이어 △11만~20만원(20.4%) △31만~40만원(19.8%) △50만원 이상(15.8%) △41만~50만원(11%) △10만원 이하(3.7%) 순이었다.

어버이날 용돈이나 선물구입 비용으로는 평균 25만원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20대 22만6000원 △30~40대 25만3000원 △50대 26만9000원으로 응답해 연령이 높을수록 지출비용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어린이날에는 평균 7만6000원을 지출할 예정이며 연령대별로 △20대 5만6000원 △30대 7만6000원 △40대 8만2000원 △50대 8만8000원으로 응답했다.

한편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해외여행(40.6%), 국내여행(29.1%), 집에서 휴식(10.8%), 취미활동(8.5%)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 사용에 대한 응답에는 5월4일(20.7%) 2일(14.3%) 8일(7.9%) 순으로 나타났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매월 설문조사를 통해 건자재, 금융, 물류,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있다"며 "가정의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설문에 응답한 직원들에게는 외식상품권 등 상품을 지급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신아름 기자 peu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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