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한기웅 정체는?
온라인뉴스팀 2017. 4. 28. 00:30
한기웅의 정체가 드러났다.
한기웅이 KBS <추리의 여왕>에서 3년 동안 잡히지 않았던 납치용의자 노두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드라마 27일 방송분에서 유설옥(최강희)은 한기웅의 걸음걸이를 통해 노두길이라고 추측해 그의 뒤를 쫓아 시누이 김호순(전수진)을 구했다.
한기웅에 의해 최강희는 구덩이에 묻혔지만 임기응변을 발휘해 다친 곳 없이 살아남았고 결국 권상우와 합심해 3년 동안 잡지 못했던 한기웅을 잡을 수 있었다.
한기웅은 노두길을 연기하며 그 동안 해보지 못했던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한기웅은 “처음으로 삽질을 해보고 악역을 연기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최강희, 권상우, 전수진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많은 것을 배우고 얻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기웅은 또 “이번 연기를 통해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고 또 다른 모습으로도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기웅은 <추리의 여왕>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기웅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막돼먹은 영애씨>에 이어 최근 <피고인>까지 개성적인 캐릭터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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