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코망 완전 영입 발표..2020년까지 계약

정지훈 기자 2017. 4. 2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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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킹슬리 코망(21)을 유벤투스로부터 완전 영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프랑스 국가대표 코망을 완전 영입했다. 뮌헨은 코망을 완전 영입하기 위해 옵션을 발동했고, 이번 주말 볼프스부르크전을 앞두고 중요한 합의가 이뤄졌다. 지난 2015년 유벤투스에서 임대돼 뮌헨으로 온 코망은 2020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며 코망의 완전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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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킹슬리 코망(21)을 유벤투스로부터 완전 영입했다. 뮌헨은 유벤투스로부터 코망을 임대 영입할 때 완전 영입 조항을 삽입했는데 이것이 발동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프랑스 국가대표 코망을 완전 영입했다. 뮌헨은 코망을 완전 영입하기 위해 옵션을 발동했고, 이번 주말 볼프스부르크전을 앞두고 중요한 합의가 이뤄졌다. 지난 2015년 유벤투스에서 임대돼 뮌헨으로 온 코망은 2020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며 코망의 완전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파리 생제르맹에서 데뷔한 코망은 2014년 유벤투스에 입단해 많은 기대를 받았고,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출전 기회를 잡으며 전 세계적인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결국 2015년 뮌헨의 부름을 받아 임대 이적했고,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프랑스 국가대표로 유로 2016에도 참가했다.

비록 이번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완벽한 주전은 아니지만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고 있고, 여전히 뮌헨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뮌헨은 유벤투스에서 임대 영입할 때 삽입했던 완전 영입 조항을 발동했고, 결국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뮌헨의 칼-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코망은 큰 잠재력을 가진 유망한 선수고, 우리 구단의 미래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선수다. 우리는 옵션을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코망이 뮌헨에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코망을 완전 영입한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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