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덜린 "첼시, 구디슨 파크에서는 쉽지 않을 것"

2017. 4. 27. 2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버턴 미드필더 모건 슈나이덜린(27)이 첼시가 에버튼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는 승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0일, 에버턴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에버턴과 첼시의 경기가 열린다.

이런 상황에서 슈나이덜린이 선두 첼시가 이번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도 우리를 이곳(구디슨파크)에서 이길 수 없고, 이번 경기에서 우리는 첼시에게 조그만 틈도 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첼시, 구디슨 파크에서는 쉽지 않을 것"

에버턴 미드필더 모건 슈나이덜린(27)이 첼시가 에버튼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는 승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0일, 에버턴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에버턴과 첼시의 경기가 열린다.

이번 시즌 에버턴은 홈에서 열린 17번의 경기에서 단 1경기만을 지며(12승 4무 1패)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버턴은 현재 4위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6점 뒤진 7위에 위치해 있고, 아직까지 톱4 진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슈나이덜린이 선두 첼시가 이번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첼시는 이기기 어려운 팀이지만, 홈에서 우리는 누구든 이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도 우리를 이곳(구디슨파크)에서 이길 수 없고, 이번 경기에서 우리는 첼시에게 조그만 틈도 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토트넘의 선두 추격에 대해 그는 "토트넘은 굉장히 강한 팀이다. 그리고 첼시가 (이번 경기에서) 미끄러 진다면, 토트넘이 그 자리에 다가설 것이다"라고 말한 뒤 "첼시는 지금 한 경기도 져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즌 막바지 선두 경쟁과 톱4 경쟁의 중요한 경기가 될 이번 경기는 4월 30일 저녁 10시 5분(한국시간) 에버턴 홈구장인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다.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