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영웅 된 권상우, 최강희 구출X납치범 검거 성공 [종합]

박귀임 2017. 4. 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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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권상우가 최강희를 구하고 납치범까지 검거하며 영웅이 됐다.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이성민 극본, 김진우 유영은 연출) 8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과 하완승(권상우)이 김호순(전수진)의 납치범 노두길(한지웅)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리의 여왕'에서 유설옥은 김호순의 납치범이 노두길이라고 확신했다.

노두길의 검거에 성공한 하완승은 유설옥에게 장도장(양익준)과 관련된 진술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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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추리의 여왕’ 권상우가 최강희를 구하고 납치범까지 검거하며 영웅이 됐다.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이성민 극본, 김진우 유영은 연출) 8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과 하완승(권상우)이 김호순(전수진)의 납치범 노두길(한지웅)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리의 여왕’에서 유설옥은 김호순의 납치범이 노두길이라고 확신했다. CCTV와 걸음걸이를 보고 추리해낸 것. 노두길의 범행 수법까지 정확하게 추리했다. 하완승도 유설옥과 함께 다녔다.

실제로 김호순은 노두길에게 납치됐다. 노두길은 김호순을 데리고 외딴 섬으로 향했고, 이를 본 유설옥은 “안 된다”를 외치며 달렸다. 하지만 갯벌 때문에 달리기는 쉽지 않았다. 와인으로 김호순의 정신을 잃게 한 노두길은 매장까지 준비했다. 이를 본 유설옥도 매장하려했다.

정지원(신현빈)과 이야기를 나누다 유설옥을 놓친 하완승은 위기를 직감했다. 휴대 전화 위치 추적으로 유설옥이 외딴 섬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배를 타고 그 섬으로 갔다. 우연찮게 시신을 발견한 하완승은 충격 받았다. 노두길은 하완승을 습격했지만, 하완승은 방어했다.

또한 하완승은 유설옥이 매장된 것을 알고 “아줌마”를 외치며 구해냈다. 노두길은 칼로 김호순을 위협했고, 하완승이 막아섰다. 노두길을 제압하는데 성공한 하완승은 뿌듯해했다. 하지만 유설옥은 인정하지 않았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했다.

노두길의 검거에 성공한 하완승은 유설옥에게 장도장(양익준)과 관련된 진술을 부탁했다. 유설옥은 수락했다. 하완승은 장도장을 찾아가 다시 한 번 검거를 다짐했다. 하지만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2 ‘추리의 여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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