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문재인과 양자대결 목표..공동정부 참여 가능"

이영현 2017. 4. 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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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지율이 상승세인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1등인 문재인 후보와 양자대결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면 공동정부나 연립정부에 참여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조성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지지율이 상승세인 심상정 후보가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후보> "제가 요즘 지지율 팍팍 올라가고 있는 것 아시죠? 다 여러분들 덕분이에요…지금 20대에서는 문재인, 심상정 양강구도에요 여러분."

심 후보는 대통령이 되는 것을 최선의 목표로 뛰고 있지만 대통령이 되지 못하면 공동정부나 연립정부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도 밝혔습니다.

북한 핵 위기 해법으로는 대화와 협상을 강조했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후보> "주한미군 그 자체가 아니고 체제보장에 대한 요구가 가장 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대화하고 해법을 합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심 후보는 "지금 같은 초긴장 국면에서는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에 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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