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토트넘 팬 88% 몰표 MOM..손흥민 제외

박대성 2017. 4. 27. 2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25, 토트넘 홋스퍼)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맨오브더매치(MOM)에 올랐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결승골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현지 팬들도 에릭센 활약에 응답했다.

에릭센은 토트넘 팬들에게 88%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팰리스전 MOM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25, 토트넘 홋스퍼)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맨오브더매치(MOM)에 올랐다. 교체로 활약한 손흥민은 후보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크로이던 사우스노우드 셀허스크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로 리그 8연승에 안착했고, 리그 선두 추격을 계속하게 됐다.

특히 에릭센의 활약이 눈부셨다. 에릭센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화력을 지원했다. 후반 32분 해리 케인을 패스를 받아 그대로 휘두른 슈팅이 팰리스 골문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결승골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현지 팬들도 에릭센 활약에 응답했다. 에릭센은 토트넘 팬들에게 88%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팰리스전 MOM에 선정됐다. 얀 베르통언과 에릭 다이어가 후보에 올랐지만 에릭센의 아성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손흥민은 MOM 후보에서 제외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후반전 분위기 전환을 위해 손흥민을 투입했지만, 큰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