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승강전] 진에어, 서머 시즌 잔류..콩두는 최종전 행(종합)

입력 2017. 4. 27. 2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에어 그린윙스가 가장 먼저 롤챔스 서머 잔류를 확정지었다.

진에어는 27일 오후 상암 OGN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스플링 승격강등전 승자전서 콩두 몬스터를 3대 1로 제압하고 서머 시즌 잔류에 성공했다.

승기를 빼앗아온 진에어는 콩두의 탑 건물을 밀어냈고 본진 장악에도 승리하며 1세트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콩두의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낸 진에어는 글로벌 골드에서 1만 3천까지 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에어 그린윙스가 가장 먼저 롤챔스 서머 잔류를 확정지었다. 

진에어는 27일 오후 상암 OGN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스플링 승격강등전 승자전서 콩두 몬스터를 3대 1로 제압하고 서머 시즌 잔류에 성공했다. 

패한 콩두는 최종전으로 내려가서 에버8 위너스와 서머 시즌 잔류를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 1세트
진에어가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1세트를 따냈다. 경기 초반 콩두 몬스터의 '펀치' 손민혁의 리 신에게 킬을 내준 진에어는 바텀 전투에서는 '엣지' 이호성의 탈리야 갱킹에 2킬을 빼앗겼다. 화염 드래곤을 가져갔지만, 상대 역습에 피해를 입으며 쉽게 경기를 내주는 듯 했다. 
하지만 진에어는 경기 중반 바론 싸움에서 리 신을 잡았고 바론을 스틸했다. 이어진 전투에서도 승리한 진에어는 경기 50분 탑 지역 정글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빼앗아온 진에어는 콩두의 탑 건물을 밀어냈고 본진 장악에도 승리하며 1세트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 2세트
경기 초반 '엄티'의 그레이브즈가 갱킹으로 '엣지'의 아리를 잡은 진에어는 탑 정글에서 '익쑤' 전익수의 제이스가 '펀치'의 리 신을 정리했다. 탑 지역 전투서 '테디' 박진성의 직스를 앞세워 대승을 거둔 진에어는 경기 23분 탑 지역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콩두의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낸 진에어는 글로벌 골드에서 1만 3천까지 벌렸다. 승기를 굳힌 진에어는 콩두의 바텀 건물을 초토화시켰고 본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정리하고 점수 차를 2대 0으로 벌렸다. 

▶ 3세트
바텀에서 '엄티'의 리 신 갱킹에 킬을 내준 콩두는 탑 지역 정글과 미드에서 '엣지'의 아리가 킬을 기록했다. 이어진 바텀 라인 전투서도 승리를 거뒀다. 진에어와 난타전을 펼친 콩두는 바론에서 '로치' 김강희의 제이스가 1대 1 상황서 킬을 기록했다. 바론 싸움에서도 '쏠' 서진솔의 이즈리얼 활약으로 압승을 거둔 콩두는 진에어의 본진을 초토화시키고 승리를 따냈다. 
 

▶ 4세트
경기 16분 미드 전투서 '쿠잔' 이성혁의 코르키가 2킬을 기록하며 앞서나가기 시작한 진에어는 탑 지역 전투서도 압승을 거두며 승기를 가져왔다. 경기 24분 미드 2차 포탑서도 킬을 기록한 진에어는 '익쑤' 전익수의 신지드와 '테디' 박진성의 애쉬를 앞세워 상대 3명을 제압했다. 콩두의 탑 2차 포탑을 밀어낸 진에어는 경기 31분 글로벌 골드서도 1만 가까이 벌리는데 성공했다. 

진에어는 2차 바론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2킬을 기록했고, 미드 3차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했다. 잠시 숨을 고른 진에어는 바론 근처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결국 진에어는 본진으로 밀고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하고 잔류에 성공했다. 

상암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