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 완전 범죄 꿈꾸는 김미경, 이윤지 속였다[종합]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입력 2017. 4. 27. 19:55 수정 2017. 4. 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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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이 이윤지를 완벽하게 속였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박승우)에서는 이소정(이규정) 살인 미수 혐의를 받자 경찰에 치매가 걸렸다며 자수한 박복애(김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행복을 주는 사람'은 임은희(이윤지)가 친모 김자경(하연주), 조모 박복애(김미경)로부터 임하윤(조연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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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행복을 주는 사람'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이 이윤지를 완벽하게 속였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박승우)에서는 이소정(이규정) 살인 미수 혐의를 받자 경찰에 치매가 걸렸다며 자수한 박복애(김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놀란 서석진(이하율)은 급하게 박복애를 찾으러 경찰서에 갔다. 박복애는 "석진아 어때? 이만하면 됐지?"라며 "하늘이 우리 모자를 불쌍하게 여기시는 거야. 나는 치매로 몰아갈 테니까 넌 모랐다고 해"라고 말했다.

임은희(이윤지)와 이소정, 이건우(손승원)는 두 모자를 믿지 않았다. 이건우는 "너희 쇼하는 거지? 말도 안되는 변명하지 마. 블랙박스는 왜 감췄어?"라고 따졌고 서석진은 "아무런 기억이 없으셔. 아니 자꾸 왔다갔다 해"라고 변명했다.

박복애는 완벽 범죄를 위해 딸 서미숙(서윤아)을 비롯한 주변인들을 속였다. 이 소식을 들은 홍세라(송옥숙)는 "하윤이를 몰라보면 진짜 치매지"라고 말했고 힌트를 얻은 손명선(가득희)은 임하윤(조연호)를 데리고 박복애를 만나러 갔다.

손명선은 박복애에게 인사를 건네며 임하윤을 내보인 상황. 박복애는 "누군데 자꾸 길을 막아요? 왜 이러세요? 나 바빠요. 우리 아들 학교 갔다가 오면 밥 줘야 해. 아가야 귀엽게 생겼구나"라고 말했고 이를 손명선에게 전해 들은 임은희는 속아넘어갔다.

한편 MBC '행복을 주는 사람'은 임은희(이윤지)가 친모 김자경(하연주), 조모 박복애(김미경)로부터 임하윤(조연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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