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1박2일' 인어 옷 입고부터 몸 만들기 시작"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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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출연 당시 인어 옷을 입은 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김주혁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한 카페에서 진행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에 출연 계획이 없다고 알리며 "체력이 안 될 것 같다. '허준' 때 죽는 줄 알았다. 10개월간 하루에 두 세 시간 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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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주혁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출연 당시 인어 옷을 입은 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김주혁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한 카페에서 진행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에 출연 계획이 없다고 알리며 "체력이 안 될 것 같다. '허준' 때 죽는 줄 알았다. 10개월간 하루에 두 세 시간 잤다"라고 말했다.
이에 "그래서 그때부터 운동을 하고 몸을 만들기 시작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는 "그건 아니다. 그전에도 운동은 했지만 진짜 빼기 시작한 건 '1박2일'에서 인어 옷을 입은 다음부터였다. 그때 내 모습이 너무 싫었다. 내 몸이 너무 싫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흥부'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 그는 "지금은 살이 또 많아졌다. 그래서 요새 살을 빼고 있다"라며 "'흥부' 때문에 살을 빼고 있다. 몸을 만드는 것은 아니고 궁핍해야하기 때문"이라고 현재도 다이어트 중임을 알렸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거대한 석조저택에서 일어날 의문의 살인 사건을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법정공방을 그린 영화로 '서스펜스 소설의 마술사'로 불리는 빌 S. 밸린저의 대표작 '이와 손톱'을 영화화했다. 김주혁은 극중 재산 수집 과정이 의심스러운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 역을 맡았다. 오는 5월 9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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