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기존 정치권이 적폐청산 대상"

입력 2017. 4. 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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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민당 이경희 대선후보는 27일 "기존 정치권이 적폐 청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젊고 새로운 인물이 국가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은 보수와 진보로 분열돼 있고, 국민은 북핵 위기로 불안해하고 있으나 기성 정치권은 권력욕에 사로잡혀 싸움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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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한국국민당 이경희 대선후보는 27일 "기존 정치권이 적폐 청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젊고 새로운 인물이 국가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은 보수와 진보로 분열돼 있고, 국민은 북핵 위기로 불안해하고 있으나 기성 정치권은 권력욕에 사로잡혀 싸움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통일이 되면 국민소득 5만 달러를 바라보는 것도, 사회복지를 책임지는 것도, 입시 지옥에서 벗어나는 것도, 세계 일류 국가로 발전하는 것도 모두 가능해 대선 슬로건을 '통일이 답이다'로 정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을 찾아 세종시 특별시 승격과 청와대·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감사원의 정부 세종청사 이전 공약을 내놨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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