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전현무, "정신과 상담에서 "많이 버거우시죠"에 위로 받았다"

2017. 4. 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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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전현무가 악플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서는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분석하고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심리 전문가'편이 방송된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과거에 정신과 상담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방송 활동을 할 때 한창 악플에 시달렸다"며 "이에 정신과 교수를 만나 상담을 받아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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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전현무가 악플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서는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분석하고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심리 전문가’편이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는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 한국코칭심리학회 이희경 코치, 피해자 전문 심리요원 박명호 경사가 출연해 심리전문가에 대해 설명한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과거에 정신과 상담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방송 활동을 할 때 한창 악플에 시달렸다”며 “이에 정신과 교수를 만나 상담을 받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상담에서 그림을 그려보라고 해서 장맛비 속에 우산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을 그렸다”며 “이 비의 양이 내가 받는 스트레스 양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전현무는 “상담을 했던 교수에게서 우산을 들고 견디기 버거우시죠라는 말을 들었다”며 “그 말 자체에 많은 위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 잡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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