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민석의원 등 6명 허위사실공표 고발"

2017. 4. 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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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27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6인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로 고발했다.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안 의원과 익명의 허위사실 유포자 등 총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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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27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6인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로 고발했다.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안 의원과 익명의 허위사실 유포자 등 총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증이라는 가면을 쓴 네거티브와 가짜뉴스 폭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무차별 투하해 이번 대선을 칠흙같은 어둠으로 끌고가려는 세력이 판을 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3월3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안철수 후보에 대해 "최순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하고 한 몸이다. 의원들이 한 달 내내 공격을 하고 우리가 비선 실세의 진실을 파헤치는 동안 안 후보는 여기에 대해서 단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국민의당은 이와 관련해 "안 후보는 2016년 10월13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조윤선 전 장관을 상대로 블랙리스트를 추궁하는 질의를 했다. 이 국감엔 안 의원도 참석했다"며 "안 후보가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국감에서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했다.

이밖에 '안철수 BW 헐값 매입', '안철수 허위진단서로 예비군훈련 불참', '안철수는 MB아바타', '안랩코코넛 전자개표기로 대선 부정' 등의 뉴스를 퍼트린 블로그, 트위터 이용자 4명 역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됐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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