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 포스터&예고편 공개, 생존 위한 서바이벌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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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밀폐 스릴러 영화 '더 바'가 베일을 벗었다.
'더 바'(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측이 27일 생존을 위한 사투를 담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바'는 어느 날 마드리드 광장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살인 사건으로 바에 갇히게 된 사람들이 바 안에 있어도, 바 밖으로 나가도 죽게 되는 진퇴양난 상황에 빠져 생존을 위해 서바이벌 사투를 벌이게 되는 도심 밀폐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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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도심 밀폐 스릴러 영화 ‘더 바’가 베일을 벗었다.
‘더 바’(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측이 27일 생존을 위한 사투를 담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바’는 어느 날 마드리드 광장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살인 사건으로 바에 갇히게 된 사람들이 바 안에 있어도, 바 밖으로 나가도 죽게 되는 진퇴양난 상황에 빠져 생존을 위해 서바이벌 사투를 벌이게 되는 도심 밀폐 스릴러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인해 바 안에 갇힌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갇힌 사람들의 각기 다른 다양한 표정은 그들 사이의 미묘한 심리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음침한 바의 분위기가 더욱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목숨을 담보로 커피를 주문하는 곳’이라는 카피가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밀폐된 바에서 일어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마드리드 광장 한복판에서 벌어진 총격 살인 사건으로 혼비백산이 된 바 안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포에 빠진 사람들은 “시내 한 복판에서 두 사람이 죽었는데 조용하다고?”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지고 배경음이 아이러니하게 어우러지면서 더욱 긴장감을 자아냈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더 바’ 포스터]
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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