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코스닥] 다원시스, 2호선 신형전동차 '서울시의회 현장점검' 참가

입력 2017. 4. 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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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다원시스는 지난 26일 서울메트로의 성동구 군자차량사업소에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현장점검'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빠르면 오는 8월 운행 가능한 신형 전동차 10량(1편성)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로서, 서영진 시의회 교통위원장,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 등이 참석했다.

다원시스는 지하철 2호선 10량을 포함해 올해 50량, 내년 150량의 신형 전동차를 납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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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2호선 10량 포함, 내년 150량 신형 전동차를 납품 예정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다원시스는 지난 26일 서울메트로의 성동구 군자차량사업소에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현장점검’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빠르면 오는 8월 운행 가능한 신형 전동차 10량(1편성)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로서, 서영진 시의회 교통위원장,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형 전동차는 기존과 달리 시속25km 속도의 충돌에도 충격을 흡수하도록 안전망을 보강했다.

[사진=오픈애즈]

객실안 공기청정장치, 좌석수 축소(7->6) 및 선반 제거를 통한 넓은 공간 확보, 범죄예방 차원의 고사양 CCTV 확대설치, 통로 확장 및 통로간의 문 개수 축소(18->3) 등 안전성과 편의성, 보건∙보안 측면이 강화되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참석하신 평가자들이 전반적으로 많은 부분이 기존 전동차대비 향상 되었으며 앞으로 운행에 기대가 크다고 평가했다”며 “승강장 안전문이 열린 상태로는 승강장 진입이 안 되는 자동열차운전장치(ATO)가 적용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전했다

다원시스는 지하철 2호선 10량을 포함해 올해 50량, 내년 150량의 신형 전동차를 납품할 예정이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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