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웹 콘텐츠 제작업체 '컨버전스티비' 투자

강인귀 기자 입력 2017. 4. 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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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웹 드라마 제작업체 '컨버전스티비'에 투자함으로써 콘텐츠 사업 다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엔 경영기획본부 나경수 상무는 "미래엔은 '2020 No.1 콘텐츠 기업'을 목표로, 콘텐츠 소비 패턴과 미디어 시장 변화에 주목해 독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힘써왔으며, 이번 '컨버전스티비' 투자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을 통해 독자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출판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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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웹 드라마 제작업체 ‘컨버전스티비’에 투자함으로써 콘텐츠 사업 다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엔은 모바일에 익숙해진 독자들의 콘텐츠 소비패턴 변화와 웹 드라마, 예능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OTT(Over the top) 시장의 성장세 등에 주목해 ‘컨버전스티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기존 출판 사업 모델의 확장과 출판-미디어가 결합된 형태의 차별화된 ‘원소스멀티유즈(OSMU)’ 전략 강화를 꾀하기 위해서라고.

‘컨버전스티비’는 2013년 국내 최초의 웹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를 비롯해 ‘수사관 앨리스’, ‘109별일다있네’ 등 국내 최다 웹드라마 제작 업체로 유명하다.

미래엔은 이번 투자를 통해 웹 드라마의 ‘스토리 뱅크’ 역할을 담당하며 다양한 소재를 발굴하고, 자사의 인기 도서 콘텐츠를 활용한 웹 드라마 제작에도 나선다.

미래엔 경영기획본부 나경수 상무는 “미래엔은 ‘2020 No.1 콘텐츠 기업’을 목표로, 콘텐츠 소비 패턴과 미디어 시장 변화에 주목해 독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힘써왔으며, 이번 ‘컨버전스티비’ 투자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을 통해 독자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출판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은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 투니버스(Tooniverse) 채널을 통해 과학 학습만화 ‘내일은 실험왕’을 어린이 드라마로 제작∙방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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