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오는 6월 3일 결혼식 올린다

유키스 일라이, 오는 6월 3일 결혼식 올린다

사진=일라이 SNS

[쿠키뉴스=인세현] 유키스 일라이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라이가 오는 6월 3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일라이는 2014년 6월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쳤친 이후 약 3년 만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일라이는 올해 초부터 결혼식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라이는 “그 동안 결혼식을 못 하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여서 아내와 아들,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했다. 늦었지만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도움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라이는 그룹 유키스로 활동하며 ‘만만하니’ ‘빙글빙글’ ‘스토커’ 등의 노래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다정다감한 남편, 책임감 강한 아빠의 모습으로 많은 대중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