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중입자 癌치료기 국내 첫 도입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 4. 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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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가 현존하는 최고의 癌 치료기기인 중입자 치료기를 국내 첫 도입한다.

26일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중입자 치료기 회사인 한국히타치 타케우치 케이지 대표이사는 중입자 치료기 도입에 관한 사업추진협약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추진협약서 체결 후 연세의료원과 한국히타치는 치료기기의 운영과 보수관리 등 일부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 후 수개월 내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오는 2020년 첫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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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가 현존하는 최고의 癌 치료기기인 중입자 치료기를 국내 첫 도입한다.
26일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중입자 치료기 회사인 한국히타치 타케우치 케이지 대표이사는 중입자 치료기 도입에 관한 사업추진협약서(LOI)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한상원 기획조정실장, 윤영설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한 연세의료원의 여러 보직자와 히타치제작소 헬스케어사업 부문의 와타나베 마사야 CEO, 나카무라 후미토 Chief Executive, 이타미 히로유키 사업부장, 후치가미 시게키 부장 및 한국히타치의 여러 임직원이 참석했다.

[헬스조선]중입자치료기 도입 사업추진협약서를 체결한 후, 연세의료원과 히타치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타케우치 케이지 한국히타치 대표이사,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와타나베 마사야 히타치제작소 헬스케 어사업 부문 CEO,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세브란스 제공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이번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통해 난치병인 癌을 완치의 질환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와타나베 마사야 CEO도 그 간 축적된 입자선 치료기의 개발,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중입자 치료기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브란스가 도입을 추진중인 히타치사의 중입자 치료기는 3개의 치료실을 계획하고 있으며, 투입 예산은 기기 도입과 제반 비용을 포함 1600여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사업추진협약서 체결 후 연세의료원과 한국히타치는 치료기기의 운영과 보수관리 등 일부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 후 수개월 내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오는 2020년 첫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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