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동성결혼 합법화는 반대..동성애는 찬반 사안은 아냐"
정다슬 2017. 4. 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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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7일 "동성애는 찬반 사안이 아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민속5일시장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동성 결혼 합법화는 반대한다"면서도 "동성애는 찬성 또는 반대, 허용 또는 불허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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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7일 “동성애는 찬반 사안이 아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민속5일시장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동성 결혼 합법화는 반대한다”면서도 “동성애는 찬성 또는 반대, 허용 또는 불허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정책을 결정해 발표한 데 대해서는 “경제적인 압박과 외교적 수단 병행해서 대화의 산물로 나오게 해서 북한의 핵 문제 해결하자는 것”이라며 “제가 지금까지 계속 주장했던 방향과 동일하다”고 평가했다.
안 후보는 이어 “다음 정부는 미국과 튼튼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공조해서 북핵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북한도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북핵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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