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항 내항서 250파운드짜리 폭탄 발견..군 처리반 출동

입력 2017. 4. 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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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 52분께 경기도 평택시 평택·당진항 내항 평택해경 전용부두 건설현장 앞에서 250파운드 폭탄이 발견돼 해군과 공군 폭발물 처리반이 해체작업에 나섰다.

폭탄은 길이 70㎝·너비 20㎝ 크기의 공군용으로, 부식이 심해 폭탄 일련번호 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 폭탄은 준설선이 평당항 내항에서 준설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해군 2함대와 공군 10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은 오전 11시께 신관을 제거해 폭발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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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27일 오전 8시 52분께 경기도 평택시 평택·당진항 내항 평택해경 전용부두 건설현장 앞에서 250파운드 폭탄이 발견돼 해군과 공군 폭발물 처리반이 해체작업에 나섰다.

길이 70㎝ 너비 20㎝ 크기의 공군용 폭탄 [평택해경 제공=연합뉴스]

폭탄은 길이 70㎝·너비 20㎝ 크기의 공군용으로, 부식이 심해 폭탄 일련번호 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 폭탄은 준설선이 평당항 내항에서 준설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해군 2함대와 공군 10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은 오전 11시께 신관을 제거해 폭발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 주변 선박운행을 통제하고 있다.

jong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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